여행 에디터 김지원 | 밀리위크 웰니스매거진
유럽 자동차 여행을 꿈꾸시나요? 파리(Paris)의 우아함부터 노르망디(Normandy)의 자연미, 몽생미셸(Mont Saint-Michel)의 신비로움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프랑스 서부 루트를 소개합니다. 이 코스는 초보 여행자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750km의 낭만적인 여정입니다.
1. 여행 기본 정보
| 구분 | 내용 |
|---|---|
| 총 거리 | 약 750km |
| 권장 일정 | 5~6일 |
| 예산 | 1,000~1,200유로 |
| 최적 시즌 | 4월~10월 |
| 운전 방향 | 우측 통행 |

2. 파리(Paris) – 여행의 출발점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에펠탑(Eiffel Tower) 야경과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은 필수 코스예요. 몽마르트르 언덕(Montmartre)에서는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을 감상하며, 세느강(Seine River) 유람선으로 낭만적인 첫날을 마무리하세요. 출발 전 차량 렌탈과 보험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에트르타(Étretat) – 인상파의 영감
파리에서 2시간 30분 거리의 에트르타는 모네(Monet)가 사랑한 절벽 풍경으로 유명해요. 하얀 석회암 절벽과 ‘코끼리 바위’ 천연 아치가 압도적인 자연미를 선사하죠. 근처 지베르니(Giverny)의 모네 정원도 놓치지 마세요. 수련 연작의 배경이 된 연못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4. 옹플뢰르(Honfleur) – 노르망디의 진주
알록달록한 건물이 늘어선 구항구(Vieux Bassin)는 사진 명소로 손꼽혀요. 나무로 지어진 생 카트린 교회(Saint Catherine’s Church)는 유럽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건축물입니다. 항구를 바라보며 카페 오레 한 잔 즐기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노르망디 미술관에서는 고흐(Van Gogh)와 모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5. 베이유(Bayeux) – 중세 역사의 보고
70미터 길이의 베이유 타피스트리(Bayeux Tapestry)는 11세기 윌리엄 정복자의 역사를 섬세한 자수로 담아냈어요. 베이유 대성당(Bayeux Cathedral)의 고딕 건축미도 감탄을 자아내죠.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은 노르망디 상륙작전(D-Day)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6. 몽생미셸(Mont Saint-Michel) – 신비의 섬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섬이 되었다 육지가 되었다 하는 신비로운 풍경은 프랑스 여행의 로망이에요. 중세 수도원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압도적이며, 좁은 골목 사이 카페들이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실용 팁:
- 주차: 외곽 전용 주차장 15유로/24시간
- 셔틀버스 무료, 10~15분 간격 운행
- 숙박: 인근 뽕토르송(Pontorson) 지역 추천 (가성비 우수)
- 일몰 1시간 전 방문 권장

7. 껑깔르(Cancale) – 프랑스 굴의 성지
브르타뉴(Brittany) 해안의 작은 어촌 껑깔르는 프랑스 최고의 생굴 산지예요. 항구 앞 노천시장에서 바로 캐온 굴에 레몬 몇 방울만 떨어뜨려 먹는 경험은 잊을 수 없답니다. 몽생미셸이 보이는 뷰와 함께 신선한 해산물을 즐겨보세요.
추천 맛집:
- Marché aux Huîtres (굴 시장)
- La Table de Breizh Café (미슐랭 1스타)

8. 생말로(Saint-Malo) – 해적 도시의 낭만
성벽으로 둘러싸인 독특한 구조의 생말로에서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성벽 산책로를 따라 대서양(Atlantic Ocean)을 바라보는 순간, 모든 피로가 사라지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고풍스러운 거리를 걸으며 성 마리 성당(Saint Mary’s Cathedral)의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고, 해변 레스토랑에서 브르타뉴 전통 요리를 맛보세요.
여행자를 위한 실전 조언
프랑스 북부 자동차 여행은 세련된 도시미와 시골 감성,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완벽한 루트입니다. 운전 초보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으며, 각 도시 간 이동 시간이 2~3시간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아요.
주요 고속도로는 통행료가 있으니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준비하시고, 작은 마을에서는 주차 공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 레스토랑은 점심시간(12~14시)과 저녁시간(19~21시) 외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에디터의 한마디
프랑스 서부는 유럽 자동차 여행 입문 코스로 최적입니다. 각 도시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고, 도로 상태도 좋아 안전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요. 언젠가 유럽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 루트를 꼭 리스트에 담아두세요.
태그: #프랑스여행 #유럽자동차여행 #몽생미셸 #노르망디여행 #파리여행 #로드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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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야 합니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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